마찰발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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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찰발광(triboluminescence, 트라이볼루미네슨스)은 재료가 기계적으로 분리되거나, 찢어지거나, 긁히거나, 부서지거나, 문질러질 때 빛이 생성되는 현상이다(마찰학 문서 참고). 이 현상은 완전히 이해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정전기 전하의 분리 및 재결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. 마찰전기 문서도 참고할 것. 이 용어는 그리스어 τριβειν("문지르다", 마찰학 참조)와 라틴어 루멘(빛)에서 유래되었다. 설탕 결정을 깨거나 접착 테이프를 벗길 때 마찰발광이 관찰될 수 있다.
마찰발광은 프락토발광(프락토루미네선스, fractoluminescence, 파쇄된 결정에서 방출되는 빛만을 언급할 때 주로 사용되는 용어)와 동의어로 사용될 수 있다. 마찰발광은 압전발광 물질이 파손되는 것이 아니라 변형될 때 빛을 방출한다는 점에서 압전발광과 다르다. 이것은 고체에 대한 기계적 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발광인 기계적 발광의 예이다.
같이 보기
[편집]외부 링크
[편집]- “Sound Science Behind Glowing Sugar”. 《Physics World》. 2006.
- “Correlation between nanosecond X-ray flashes and stick–slip friction in peeling tape”. 《Nature》 455 (7216): 1089–1092. 2008년 10월 23일. Bibcode:2008Natur.455.1089C. doi:10.1038/nature07378. S2CID 4372536.
- Triboluminescence Discussion on Tribo Net
- Make Duct Tape Glow - 유튜브 (2010)
- Bandaids glow when opening?! - Everyday Mysteries on Youtube (2018)